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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여성과 변비 그리고 치열
원***** 03.02.05 조회수 : 2,203
나의 진찰실에는 자주 젊은 여성이 방문합니다. 「그,…」 「저…」 처음에는 부끄러워 하다가 말하는 증상을 들어보면 이내 병명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배변을 하는 도중 , 항문에서 피가나고 통증이 …」라고 하면서 부끄러워 하는 여성(21세·회사원)의 증상은 대부분 항문 열상(치열)입니다. 「변비」가 이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20대 전반의 여성에게 많은 치열은, 변비로 인해 변이 딱딱해져, 항문이 찢어지는 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항문용종이 생기며 항문이 좁아져 심한 통증을 수반합니다. 또 「화장실에 가는 것이 무서워!」라며 변의를 참아 변은 더욱 더 단단해 집니다. 변이 대장에 머물러 있는 동안, 한층 더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단단해져 상처의 악화 - 변비 - 증상 악화 라고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증상이 심한경우는 배변후 통증이 3-4시간이상 계속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취연고를 바르거나 부분마취를 해서옆으로 누워 아프지 않게 진찰 하는방법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젊은 여성에 있어 의사의 얼굴을 직접 보지 않고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들수 있으며나 대부분의 환자들의 소감은 「항문과에서 진찰 받기전 에는 부끄러웠지만, 막상 진찰을 받아 보면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라고 말하는것은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이겠지요.

 치열의 증상 개선은, 수술보다 일상 생활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식물 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는 등 일상 생활에 조심해 배변을 능숙하게 조절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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